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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MS 입시 이야기/BBEMS 교육 3

네 명 중 한 명이 잔다. 공교육의 위기...

최근 고등학생 4명 중 1명 이상이 수업 시간에 잔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공교육의 위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우선, 교과목의 난이도가 높아 학생들이 따라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특히 수학과 영어 등은 학생들의 성적 편차가 크고, 교사의 수업 역량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업 방식이 일방적이고 지루하다는 점도 학생들의 참여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학업 동기가 낮아진 것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학업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할 의욕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문..

2028 대입개편, 검정고시 폭증!?!

드디어 그 말 많던,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이 확정되었네요.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내신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신이 강조되다 보면, 고등학교 1학년때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수험생은, 고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비율이 늘어날 것 같네요. 실제로 많은 미디어에서 이런 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23년 10대 검정고시 응시자(13~19세)는 총 3만4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죠. 이 수치는 22년의 2만5329명보다 18.6%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근 추세를 보면, 3년간 검정고시 응시자 중 10대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이 검정고시 응시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의 가장 큰 원..

대학 등록금 최대로 오른다!

교육부가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를 5.64%로 결정하면서,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2012학년도(5.0%) 이후 13년 만의 최고 인상률입니다. 교육부는 가계의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5년 째 이어진 등록금 동결과 고물가 등으로 인해 대학들의 재정난이 가중되면서 등록금 인상을 고려하는 대학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죠. 실제로 작년 1월에는 동아대가 사립대학 최초로 학부 등록금을 3.95% 인상한 바 있습니다. 등록금 인상으로 약 50억 원의 추가 수익이 있는 반면에 국가장학금Ⅱ 유형 지원액은 약 20억 원으로 알려져 등록금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죠. 다만, 모든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할지는 좀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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