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정시 모집이 마감됐습니다.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상위권 대학들은 소신 지원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능 과학탐구Ⅱ 과목 필수 폐지와 수시의 이월 인원 증가 등의 영향도 상위권 대학 인기에 한몫 한듯 합니다. 상위권 대학의 정시 선발 인원 증가를 예측한 수험생들이 이들 대학에 지원을 많이해,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입시 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1) 서울대학교는 4.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능 과학탐구Ⅱ 과목 필수 폐지로 인해 자연계열 학생의 지원 폭이 넓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 연세대학교도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