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상위대학들의 정시 확대 기조가 발표되면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의 문제점이 연일 보도되고 있네요. 특히 수학영역에서 선택과목 유불리가 너무 극명하다는 지적이 핵심인데요, 선택과목에서 확통을 선택하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1~2등급 비율이 현저히 낮아져, 문과생들의 불리함이 커졌다는 내용입니다. 작년 6월 9월 모의고사때부터 해당 문제가 있다는 보도 및 입시 관계자들의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교육 당국은 어떤 해결책을 내놓았을까요? 교육 당국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4년 예고제를 실시해야하며, 그렇게 되면 입시시장이 혼란하다는 이유로 이렇다할 대응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학 차원에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대안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고2 학생들이 수능을 보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