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충남 부여에 옷을 사러 부여 롯데 아울렛을 가 본적이 있는데요, 이 아울렛 바로 옆에 한옥으로 된 건물이 있습니다. 그곳이 어딘가 궁금해 했었는데요, 이제보니 이곳이 한국 전통문화 대학교더군요.
< 특수목적 대학, 그리고 국립대! >
2000년에 문화재청이 설립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충남 부여군에 위치해 있는 특수목적 대학교입니다.(아 물론 국립대입니다.) 특수목적 대학교는 수시원서 6개 제한에서 자유로운 학교인데요, 기타 전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지원시 수시원서 6개 티켓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총원 140명을 모집하는 한국 전통문화대학교는 졸업생의 80%이상이 해당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관련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어떻게 신입생을 뽑나? >
문국전통문화대학은 한 해에 1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선발 방식은 총 3가지 전형으로, 각 전형은 1. 우선선발(52명), 2. 수시(68명- 전통문화인재 25명, 교과우수자 16명, 특기자 11명, 실기우수자 16명), 3. 정시(20명)로 구성되어있네요.
우선선발이 뭔지 궁금하시죠? 우선선발은 자체시험인 입학고사(105문항)와 심층면접으로 이뤄진 전형인데요, 각 전형의 반영비율은 입학고사 80%, 심층면접20%입니다.
입학고사의 과목은 국어 (30문항, 시험시간 60분), 영어 (30문항, 시험시간 50분), 수학 (25문항, 시험시간 85분), 한국사( 20문항, 시험시간 30분) 총 4과목입니다. 시험 난이도는 수능전형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분류되는 전통문화인재전형,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분류되는 교과우수자전형이 대표적인데요, 학종인 전통문화인재 전형의 선발 기준은 서류 40%, 교과성적 20%, 심층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합니다. 교과전형인 교과우수자전형의 선발기준은 교과성적 80%, 심층면접 2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하네요.
< 면접에서 뭘 물어보나? >
한국문화전통대학은 정시전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합니다.
면접에서 주요 평가 사항은, 일반소양과 전공적성평가 크게 두가지 인데요, 일반소양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세, 의사소통능력, 인성이 주 평가 대상이며, 전공적성은 전공과 관련된 지식이나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합니다.
심사위원 3명이서 한 명의 학생에게 15분간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됩니다.
오늘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특수목적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학에 대한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도움이 되셨느지요? 다음엔 더욱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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